뉴스 기사를 자주 보는 편이라면 개딸이란 표현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특히 정치 관련 기사에서 많이 보이는 표현인데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개딸 뜻은 ‘개혁의 딸’의 줄임말이라고 나와있으나 다른 뜻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은 개딸에 관련된 내용을 조금 더 깊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딸 뜻과 개딸이란 신조어가 생긴 이유
개딸이란 신조어는 정치인 이재명의 극단적 여성 지지자들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그래서 정치 뉴스, 기사에서 자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극단적 여성 지지자들이 스스로를 개딸이라고 표현하고 중립적인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대립이 거세지면서 서로를 비하하는 단어 중 하나로 개딸이란 신조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딸이란 어디서 온 신조어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기를 개딸이란 신조어는 한때 유명했던 드라마인 응답하라 1997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성동일과 이일화 부부에게는 딸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모두 성깔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일컬어 ‘성격이 개 같은 딸’이라 표현했는데 또 이것을 줄여 ‘개딸’이라 하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래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들에게 “우리 강아지들 왔네!”라며 정겹게 맞아주시던 모습들에 비춰볼 때 드라마에서 개딸이라 표현한 것은 아마도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 같은 딸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딸 뜻 정리
- 개혁의 딸
- 성격이 개 같은 딸
-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 같은 딸
이렇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지금 현재 정치 기사나 뉴스에서 개딸이란 표현이 자주 나오는 것은 이재명을 지지하는 젊은 여성 지지자분들이 만든 팬카페가 존재하는데 그곳에서 여성 지지자분들이 스스로를 개딸이라 부르고 있고 자신들을 ‘개혁의 딸’이다.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 관련 뉴스,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
저는 정치 뉴스, 기사에는 관심이 없으나 개딸이란 표현이 너무 자주 등장하다 보니 이 뜻을 정확하게 알아보고자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