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 무료수거 신청방법과 수거 품목 알아보기

가전 제품 버리실 때 어떻게 버려야 할지 큰 제품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 많으셨죠?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폐가전 무료수거 서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별도로 수수료가 들어가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처리를 한다고 하니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용해보시길 바랄게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란?

폐가전 무료수거 사이트 화면
출처: e 순환거버넌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란 환경부, 지자체, 전자 제품 생산자가 국민이 예약 한 번으로 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구축한 체계입니다.

별도 가입이 필요하지 않고 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신청을 하게 되면 수거 기사분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폐가전 제품을 수거해 가신다고 합니다.

폐가전 무료수거 가능 품목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수거 가능한 품목을 정하여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의사항도 있으니 꼭 읽어보고 신청하도록 합시다.

단일수거 가능 품목(1개 수거 가능)

  • 냉장고: 가정용, 업소용, 냉동고, 김치냉장고, 쇼케이스 등
  • 세탁기: 일반 세탁기, 드럼 세탁기, 탈수기 등
  • 에어컨: 실내기, 실외기, 일체형 등
  • TV: CRT, LCD, LED, 프로젝션
  • 태양광 패널: 태양광 패널, 인버터 등
  • 일반 전자제품: 전기오븐, 자동판매기, 러닝머신, 식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전기 정수기,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세트 품목

  • 오디오 세트(전축)
  • 데스크탑 PC세트(본체+모니터)

다량 배출 품목(5개 이상 수거 가능)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전기온수기, 전기히터, 청소기, 튀김기, 감시카메라(CCTV), 빔프로젝터, 식품건조기, 영상게임기, 전기재봉틀,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주서기), 선풍기, 약탕기, 유무선공유기, 전기다리미, 전기안마기(안마의자 제외), 전기후라이팬, 족욕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팩시밀리, 휴대폰, 오디오 본체, 오디오 스피커, 오디오 포터블, 프린터

수거 불가 품목

가전제품

  • 원형이 훼손된 제품(온전한 형태가 아닌 분해 되어 있는 제품 등)
  • 맞춤 제작된 대형제품(빌트인, 냉장, 냉동창고 등)
  • 전기안마기 중 안마의자
  • 소형 가전제품은 5개 미만 요청 시 불가

가전제품 외

  • 폐가구(장롱, 책상, 의자 등)
  • 러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
  • 악기류(피아노, 전자 피아노 등)
  • 의료기기(안마기, 찜질기 등)
  •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류(가스레인지 등)

이러한 수거 불가 품목은 관할 주민센터 등 지자체에 문의 후 배출하여야 합니다.

폐가전 무료수거 유의사항

  • 에어컨, 벽걸이 TV, 빔프로젝터, 유무선공유기, 감시카메라 등 고정된 제품들은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가 가능합니다.
  • 태양광 패널은 콜센터를 통해 접수하여야 하며,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방문 수거 대상품목 수거 시, 시타 비대상 소형 가전제품이 추가 수거 가능합니다.
  • 프린터, 복사기, 팩시밀리 수거 신청 시, 잉크/토너 등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고정 조치 해야합니다.
  • 인력으로 수거가 불가한 제품은 주민이 수거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조치 하여야 수거가 가능합니다. (사다리차, 크레인 없이 수거가 불가능한 경우, 제품을 분해해야만 수거가 가능한 경우, 에어컨 실외기가 위험한 곳에 설치된 경우)

폐가전 무료수거 이용방법

폐가전 무료수거 이용방법 이미지

폐가전 무료수거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본 정보와 수거 품목에 대한 정보를 작성하고 주소지와 수거를 원하는 날짜를 정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월~금 아침 8시~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토, 일요일, 공휴일, 신정(1월 1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설날과 추석연휴는 휴무일입니다.

수거 차량은 토요일까지 운영하지만 지역에 따라 운영하는 요일이 달라질 수 있고, 휴무일은 콜센터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