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락 g9 mk3 게이밍 이어폰 6개월 사용후기 단점 정리

이어락 g9 mk3 게이밍 이어폰을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어락 g9 mk3 사용후기

이어락 g9 mk3 박스 사진

게이밍 이어폰은 게임을 할 때 사운드가 선명하게 들리는가 이것이 첫 번째로 제일 중요한데요. 분명히 이어락 g9 mk3의 사운드는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러나 가격 대비 좋다는 것이고 엄청 뛰어난 음질을 보여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쁘지 않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락 g9 mk3 구성품

  • 이어폰
  • 메모리 폼 이어팁과 실리콘 이어팁
  • 이어폰 주머니와 케이스
이어락 g9 mk3 구성품

구성품 또한 훌륭한 편입니다. 메모리폼 이어팁을 제공하는데 실리콘 이어팁과는 다르게 손으로 꾹 누른 다음 귀에 꼽으면 귀 모양에 맞게 착용할 수 있는데요.

밖에서 나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 차폐성을 보여주며 외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게임 사운드에 더 집중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팁과 비교하면 조금은 딱딱한 편이라는 점 때문에 저는 실리콘 이어팁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또, 메모리폼 이어팁과 실리콘 이어팁 모두 제공하는데 크기 별로 여러 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어팁 크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일은 없었습니다.

이어락 g9 mk3 이어폰 본체

이어폰 줄은 꽈배기처럼 말려있는데요. 신기한 점이 케이스나 주머니에 넣으면 이어폰 줄이 꼬이기 쉽상인데 줄이 잘 꼬이지 않아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때 편했습니다.

이어락 g9 mk3 단점

구성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용자마다 불편한 점이 있는데요. 이어락 g9 mk3도 저에게 매우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이어폰 줄의 무게감입니다. 게이밍 이어폰의 경우 당연하게도 게임을 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합니다.

장시간 착용 시 귀에 그대로 느껴지는 이 무게감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이어락 g9 mk3 게이밍 이어폰 부분 돌기

제가 정말로 불편하다고 느낀 두 번째 단점은 이어폰 몸체에 있는 돌기입니다. 이어폰을 착용할 때 손가락으로 잡기 쉽게 만들기 위해 이어폰 몸체에 돌기를 넣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돌기가 이어폰 줄의 무게감과 더해져 매우 불편합니다. 이어폰을 귀에 꼽게 되면 무게감 때문에 살짝 아래로 쳐지게 되는데요.

이어폰 돌기가 귀 아래 피부에 계속 닿으면서 상처를 만듭니다. 이건 정말 큰 단점입니다.

사람마다 귀의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저의 경우 돌기로 인해 귀에 계속해서 상처가 생겼습니다.

상처가 한 번 생기기 시작하니 돌기가 계속해서 상처가 생긴 부위를 자극했고 더 심해졌습니다.

해당 이어폰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런 점을 참고하여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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